여름철 지친 몸에 도움이 되는 6월 제철음식 7가지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의 입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치고 입맛이 사라지는 시기에 우리 몸의 건강을 생각하여 6월 제철음식 종류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특별한 음식으로 건강을 챙겨보시며 더위를 이겨보세요.

6월 제철음식


6월 제철음식

기후가 바뀌고 과학기술의 발달로 이제 제철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제철음식으로 몸의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는 것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요. 7가지를 소개해드릴테니 건강을 챙겨보세요.

오이-감자

감자

감자는 6월부터 9월까지 제철인 대표적인 뿌리채소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요리에 사용되는 감자는 특히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기능을 촉진하고, 장 건강에 이롭습니다. 삶아서, 구워서, 혹은 볶아서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감자샐러드로 시원하게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완두콩

초록색이 눈에 띄는 완두콩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항산화 작용으로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완두콩은 샐러드, 수프, 밥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맛이 좋아 요리에 풍미를 더해주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오이

오이는 대부분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운 여름철 갈증 해소에 좋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오이 속의 펙틴은 장운동을 촉진하여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칼륨이 풍부해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돕습니다. 오이를 활용한 시원한 오이냉국은 여름철 별미입니다.

장어

장어는 고단백, 고지방 식품으로, 특히 피로 회복과 원기 회복에 좋습니다. 장어에는 비타민 A와 E가 풍부하여 눈 건강과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생강, 부추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은 효과를 내며, 여름철 기력 보충에 탁월한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월 제철음식-살구

살구

살구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E가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고,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살구는 주로 생과일로 먹거나 잼, 통조림 형태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슬기

다슬기는 간 기능 개선에 뛰어난 식품으로,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하여 간 건강을 도와줍니다.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A가 많아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다슬기는 주로 국이나 무침으로 요리하여 먹습니다.

복분자

복분자는 여름철 대표 과일로, 피로 회복과 활력 증진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C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이 크며 정력 증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복분자는 주로 주스나 잼, 청으로 만들어 섭취하며, 여름철 건강 관리에 유익한 식품입니다.

6월의 제철음식을 섭취하면 신선한 재료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얻을 수 있어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 지친 몸을 위해 이 제철음식들을 잘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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