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 화상과 2도 화상 차이 및 치료방법

일상의 작은 사고에서부터 예기치 못한 상황까지, 화상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1도 화상과 2도 화상 차이 관계를 확실히 알아보며 어떻게 응급처치를 해야하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도 화상과 2도 화상 차이

1도 화상과 2도 화상 차이

고열과 화염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된 것을 화상이라고 합니다. 이때 일반적인 화상을 입었을 경우 후유증이 길고 오래가는데요. 단계별 차이로 치료하는데 방법이 조금 달라집니다.

화상-차이

1도 화상

1도 화상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층에만 영향을 미치는 화상입니다. 직사광선 노출, 뜨거운 물체와의 단시간 접촉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화상입니다. 특징적으로 홍반, 통증, 열감이 있지만, 수포는 형성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1도 화상은 자연적으로 약 3-6일 이내에 치유됩니다.

2도 화상

2도 화상은 표피층뿐만 아니라 바로 아래층인 진피층까지 손상이 이르는 화상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강한 통증, 수포 형성, 적색 또는 분홍색의 피부, 삼출액(수포에서 나오는 액체) 등이 있습니다.

2도 화상은 다시 표재성과 심재성으로 나뉘는데, 표재성 2도 화상은 진피층의 상층부까지 손상된 상태이며, 심재성 2도 화상은 진피층의 대부분이 손상된 상태입니다. 2도 화상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대략 3-5주 이내에 치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염이 발생하거나 3도 화상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화상위험

치료 방법

  • 1도 화상: 찬물에 15분 정도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의 경우, 추가적인 치료 없이 자연 치유가 가능합니다.
  • 2도 화상: 특히 수포가 형성된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감염 방지와 적절한 치유를 위해 전문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화상 주의사항

  • 화상 부위를 누르거나 문지르지 마십시오.
  • 터진 수포는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손대지 말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십시오.
  • 큰 화상의 경우 또는 화상의 정도가 심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십시오.

화상은 초기 대처가 제일 중요합니다. 특히, 2도 화상의 경우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감염 방지를 위해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화상을 어떻게 1도, 2도, 3도로 구분하나요?

1도 화상: 1도 화상은 피부의 표피 층만 손상된 경우입니다.
2도 화상: 2도 화상은 피부의 진피까지 손상된 경우로, 불이나 뜨거운 국그릇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도 화상: 3도 화상은 피부의 진피 아래에 있는 피하지방층까지 손상된 경우입니다.

Leave a Com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