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은 일상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알고 있으면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화상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배워보시면서 소중한 생명을 구해보세요.
목차
화상 치료 및 증상
화상은 화염이나 열로 인한 피부 손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치료를 하기보다는 전문적인 피부과, 성형외과, 화상외과를 이용해야 합니다. 표피와 진피, 피하조직까지 단계별로 입은 화상의 증상이 매우 아프고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죠.
1도 화상 응급처치
1도 화상은 피부의 표피층만 손상되는 가장 약한 단계입니다. 이때 주요 증상은 빨갛게 변하고 따끔거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치료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 쿨링 스프레이 사용
- 알로에 수딩젤 바르기
- 하이드로겔 화상전용 밴드 붙이기
- 증상이 지속될 경우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재생 성분의 외용제 사용
2도 화상 응급처치
2도 화상은 피부의 표피층과 진피층이 손상되며,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서 응급처치 역시 조심해야 합니다.
- 물집을 절대 일부러 터뜨리거나 벗겨내지 않기
- 큰 물집은 병원에서 위생적인 소독과 드레싱 필요
- 화상전용 외용제와 폼 타입 습윤밴드 사용
- 물집이 터지면 항생제 연고 사용 후 폼 타입 습윤밴드로 드레싱
3도 화상 응급처치
3도 화상은 피부아래의 세포 조직까지 손상되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 경우에는 응급처치를 하는 것도 좋지만 즉시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 반드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함
- 전기화상, 화재화상,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에 특히 주의
화상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 치약 사용은 피해야 함: 세균 감염 위험과 상처 악화 가능성
- 화상 부위가 넓거나 얼굴, 사타구니 등에 화상을 입은 경우 병원 진료 필수
- 어린아이나 노인이 화상을 입었을 때 병원 진료 권장
- 전기적,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은 병원 진료 필요
결론
화상은 다양한 단계와 유형이 있으며, 각 단계별로 적절한 응급처치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빠른 대처와 올바른 처치 방법은 회복을 가속화하고, 잠재적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화상의 심각도에 따라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화상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1도 화상: 표피에 손상을 입은 경우로, 화상 부위가 빨갛고 따끔거리지만 대부분 48시간 후에는 통증이 없어집니다.
2도 화상: 표피부터 진피까지 더 깊은 조직 손상을 입은 경우로, 물집이 생기며 부종과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3도 화상: 더 깊은 손상을 가진 화상으로, 표피와 진피 이상이 포함되며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4도 화상: 가장 심각한 화상으로, 피부뿐만 아니라 근육, 뼈, 혈관 등 다양한 조직이 손상되며 응급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