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은 귀가 들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러나 귀에 상처가 있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청력이 상실할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돌발성 난청 증상과 원인에 대해 이야기해보면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돌발성 난청 증상
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청력 상실을 한 경우를 말합니다. 대부분 한쪽 귀에 영향을 주며, 증상으로는 한쪽 귀가 막힌 듯한 느낌, 전화 통화 시 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전혀 들리지 않는 청력 손실, 이명이나 이충만감, 그리고 일부 경우 어지럼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원인
원인은 다양하나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며, 세균 감염, 면역 체계의 기능 장애, 귀에 대한 염증성 손상, 혈류 차단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원인이 많기때문에 이에 맞는 치료가 우선시 됩니다.
진단 및 치료방법
돌발성 난청의 진단은 청력 검사, 의학적 병력 조사, 그리고 필요한 경우 MRI나 CT 스캔과 같은 이미징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스테로이드(경구용이나 귀 내 주사), 고압 산소 요법, 전정 재활 운동, 항바이러스 약물, 보청기 사용 등이 있습니다.
치료는 돌발성 난청의 원인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발병 후 2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할 경우 청력 회복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돌발성 난청의 예후는 다양하며, 일부 환자는 청력의 전부 또는 일부를 회복할 수 있지만, 치료를 지연하면 회복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약 절반의 환자가 청력을 일부 또는 전부 회복하지만, 나머지는 청력 회복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재발율은 0%에 가까워 한 번 치료를 받으면 같은 문제로 고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돌발성 난청이 발생한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요?
병원 치료를 빠르게 받은 뒤 환자가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꾸어주어야 합니다.
돌발성 난청에 대한 인식과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합니다. 귀에 이상을 느낀다면, 지체 없이 의사의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청력은 우리가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수단이므로, 그 가치를 소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