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소리 보신각 말고 온라인으로 생중계 보는 방법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기다리는 밤, 울려 퍼지는 제야의 종소리는 한 해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순간입니다. 직접 보신각에 가셔서 그 웅장함을 느끼는 것도 좋지만, 북적이는 인파나 멀리 계신 분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집에서 편안하게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시청할 수 있는 다양한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온라인으로 새해맞이, 어떤 채널에서 볼 수 있을까요?

저는 예전에는 직접 보신각에 가는 걸 좋아했지만, 요즘은 집에서 따뜻하게 생중계를 보며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중계되는 덕분에 더 많은 분들이 이 의미 있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함께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TBS 시민의방송

특히, TBS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주관하는 주요 방송사 중 한 곳으로, 매년 심도 깊은 생중계를 선보입니다. JTBC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던 적도 있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전체 행사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해줍니다. 보통 밤 11시 30분부터 자정 30분까지 여유 있게 중계를 진행하니, 서두르지 않고 즐기기 좋습니다. 2022년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가 재개되었을 때도 유튜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힘썼죠.

KBS

우리에게 친숙한 지상파 방송, KBS도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KBS 1TV와 1라디오를 통해 중계를 접하실 수 있고요. 과거에는 KBS가 주관 방송사였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TBS로 주관이 바뀌었음에도 꾸준히 이 행사를 중계하며 국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MBC

MBC 역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며 시청자들에게 그 감동을 전해줍니다. 특히, 2024년 행사 때는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공연이나 퍼포먼스 없이 더욱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많은 분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서울시 공식 채널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채널인 ‘라이브서울’ (https://tv.seoul.go.kr)도 놓치지 마세요. 이곳에서는 서울시의 다양한 행사를 생중계하는데,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역시 이 채널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답니다. 시에서 제공하는 정보라 더욱 믿고 시청할 수 있겠죠?

유튜브 파워유튜버와 함께하는 특별함은 없었을까요?

2022년에는 22명의 파워 유튜버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시각으로 이 행사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더 많은 시민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통해 새해맞이 행사를 즐길 수 있었죠. 이처럼 여러 채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중계를 제공하는 덕분에, 직접 가지 못해도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더 생생하게 즐기는 감상 팁은 무엇일까요?

온라인으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보실 때, 조금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저도 매년 이렇게 준비해서 본답니다.

팁	내용	저의 작은 경험
시간 확인은 필수!	행사는 대개 오후 11시 30분부터 시작되니, 미리 채널을 켜두세요. 자정 타종 직전까지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시작 10분 전쯤 미리 접속해 대기하면 여유롭게 시청할 수 있어요.
여러 채널 비교하기	TBS, KBS, MBC, 서울시 공식 채널 등 여러 곳에서 중계하니, 각 채널의 분위기를 비교해 보세요.	저는 메인 채널을 보다가 다른 채널로 잠깐씩 돌려보기도 해요.
‘자정의 태양’은 놓치지 마세요!	보신각 뒤편에 나타나는 ‘자정의 태양’이라는 특별한 무대 연출은 감동적인 볼거리입니다.	이걸 보면 정말 한 해가 새롭게 시작되는 느낌이 들어요.
참여자 정보 확인	행사에 참여하는 연예인이나 수상자 정보가 궁금하다면, 관련 뉴스를 미리 찾아보는 것도 좋아요.	아는 얼굴이 나오면 괜히 더 반갑더라고요.

최근 몇 년간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큰 변화를 겪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으로 그 역할을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생중계 덕분에 이제는 직접 현장에 가지 않아도, 누구나 이 감격스러운 순간을 함께하며 새해를 의미 있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죠. 모쪼록 따뜻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밝고 희망찬 한 해 되세요!

자주 묻는 질문